여수시가 해외 경험이 풍부한 전직대사를 세계박람회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해 해외홍보 활동에 주력하기로 했다.
20일 여수시에 따르면, 시는 금일(20일) 11시30분 여수시청 2층 상황실에서 김승호 전 모로코대사, 김대성 전 세네갈대사, 문병록 전 피지대사, 김승의 전 불가리아대사를 2012여수세계박람회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된 4명의 전직 외교관은 지난 2010여수세계박람회 유치 당시 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 사무총장 및 현직 대사로 활동했다.
김승호 전 모로코대사는 “외교 경험을 살려 국제우호도시 확대 및 국제자매 결연사업, 참가국 유치 활동 등 세계박람회 홍보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 박람회지원과 박병철(690-2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