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여수 시민의 날을 맞아 100여명의 출향인사가 고향을 찾았다.
여수시는 2008 여수시민의 날 부대행사 일환으로 ‘출향인사 고향의 밤’ 행사를 열었다. 14일 오후 6시 여수시청 잔디광장에서 재경향우회 회원, 여수지역 기관·단체장 등 230여명이 참석해 고향의 발전을 기원했다.
출향인사 고향의 밤 행사에서는 (주)정웅실업 대표 임정웅씨가 ‘자랑스러 여수인’으로 선정돼 자랑스런 여수인 패를 받았다. 임정웅씨는 재부산 향우회를 창립회장으로(주)정우실업을 운영하고 있다.
‘자랑스런 여수인’은 여수시의 명예를 빛낸 출향인사를 대상으로 선정하며, 99년부터 지금까지 34명을 시상했다.
오현섭 여수시장은 환영사에서 “경향각지에서 여수인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잃지 않고 고향 발전을 위해 큰 힘이 되어주는 향우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여수가 세계속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성원해 달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 행정지원과 조계인( 690-2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