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과 공동으로 추진되는 이번 조사는 광업·제조업 규모 및 산업활동 실태를 파악함으로써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각종 경제정책 수립과 산업 연구·분석 및 학술연구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는 2013년 12월31일 기준 10인 이상 종사하는 지역 208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체명, 조직형태, 연간 매출액 및 수입액, 유형자산 등 13개 항목에 대해 조사를 진행한다.
조사는 통계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사업체 희망 시 인터넷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수집자료는 통계목적으로만 사용되며, 조사 과정에서 알게 된 내용은 누설 및 권한없이 처리 또는 타인에게 제공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조사결과는 국가 정책수립과 지역 산업 연구·분석 기초자료 등에 활용된다”며 “사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통계조사 결과는 통계청에서 오는 11월에 잠정 공표하고, 12월 중 확정 발표한다.
담당자 : 기획예산과 김철빈 (061-659-3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