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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렁길의 고장 여수 금오도, 방풍나물 수확 한창
비렁길의 고장 여수 금오도, 방풍나물 수확 한창
  • 기술보급과
  • 승인 2014.02.19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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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렁길로 유명해 연중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 여수시 남면 금오도에 봄철 입맛을 돋우는 방풍나물이 제철을 맞아 수확작업이 한창이다.

여수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전국 재배면적의 95%를 차지하고 있는 금오도 방풍재배단지에서 육지 보다 한 달 이상 빠른 이달부터 본격 출하를 시작하고 있다.

현재 420여 농가, 120ha에서 재배되며, 연간 40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금오도 방풍은 이 곳 주민들이 20여년 전부터 섬에 자생하던 방풍을 휴경지에 옮겨 재배하기 시작하면서 상품화됐다.

육지와 떨어진 청정 지역에서 겨우내 해풍을 맞고 자라 연하고 부드러우며, 향이 진해 새로운 지역 특산물로 각광을 받고 있다.

한 겨울에도 영상의 기온을 유지하는 지역 특성상 한방약용보다는 나물 등 식용으로 이용되고 있다.

금오도방풍영농조합(www.bangpung.com)은 올해부터 금오도 방풍 생산에 대한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상품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여수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육지에서 생산되는 방풍나물은 하우스 재배로 출하되지만 금오도 방풍나물은 노지 재배로 생산돼 상품성이 훨씬 우수하다”고 설명했다.

기술보급과 전영삼 (061-659-4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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