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민교회에서는 지난 30일 연말연시를 맞아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20kg 50포(250만원 상당)를 서강동주민센터에 기증했다.
서강동주민센터는 기증받은 사랑의 쌀을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정재호 서강동장은 “앞으로 지역의 후원자를 적극 발굴해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할 수 있는 연계사업을 지속 펼치겠다”고 밝혔다.
여수시민교회는 저소득층 쌀 후원, 장학금 지원 등 꾸준한 사랑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서강동 김미정 (061-690-2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