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판매 수익금으로 독거노인 겨울용 이불 전달
여수시 남면사무소는 감자를 수확해 판매한 수익금으로 저소득층 독거노인 6세대에 겨울이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특수시책으로 추진해 온 사업으로 직원들은 지난 2월부터 사랑나눔 농장을 운영하고 농작물을 가꿔왔다.
이와 함께 남면사무소는 지난 9월부터 휴경지에 가꿔온 배추 300포기를 이달 말 김장김치로 담아 불우이웃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김용우 남면장은 “직원들의 노고와 정성이 더해져 더욱 의미있는 봉사활동이 됐다”면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함으로 전해질 수 있도록 취약계층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애로사항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남면 송문종 (061-690-2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