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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호동 공직자 저소득 중식지원 위해 ‘희망밥차’에 정기후원

  • 기자명 이복심 (7901)
  • 조회수 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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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호동 공직자 저소득 중식지원 위해 ‘희망밥차’에 정기후원
사랑의 열매와 연합모금, 소액 정기기부 통해 안정화 주력

  저소득층 중식비 지원 연합모금이 본격화 되고 있는 가운데 동사무소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하고 나서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동여수노인복지관(관장 정금칠)은 지난 10월 18일 전남공동모금회와 저소득층 어르신 중식비 마련을 위한 연합모금을 협약을 체결한 이래 지역기업체를 비롯한 자영업체 1004곳과 출향인사, 그리고 금융권 등지에 밥차운영과 후원참여를 호소하는 협조문를 발송했다.
그 결과 한 해운업체에서 월 5만원의 정기기부 참여 한 것을 비롯해 지역의 자영업자들은 물론 개인 후원자자 속속 문의해오고 있다.
특히 여수시 월호동(동장 김팔봉) 주민자치센터 직원 5명이 매월 정기적으로 1만원의 후원을 약속해 귀감이 되고 있다.
동여수노인복지관은 희망밥차 운영은 무엇보다 외부 압력이나 보조금지원에 따른 예속적 차원으로 변질 될 수 있는 만큼 민간 자율적 운영을 견지하기 위해 적은 후원이지만 개미군단의 참여를 적극 발굴해 시민의 뜻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한다는 내부방침을 세워놓고 있다.
그러나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권장해 기업이 지역사회 복지문제를 해결하는데 일정역할을 할 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하는 한편, 후원과 봉사활동을 밥차 운영에 결합시킴으로써 참여의 효율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결식 어르신 중식비 마련과 희망밥차 운영을 위한 연합모금은 연내 계속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동여수노인복지관 홈페이지에서 후원신청서를 내려 받아 사용하시면 된다.
아울러 연합모금을 통해 후원된 기부금은 관련법규에 따라 전액 소득공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금칠 동여수노인복지 관장은 “1만원이 가져다주는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해소 효과와 자긍심은 직접 실천할 때 확인할 수 있고 또 느낄 수 있다”고 말하고 적은 금액이지만 매월 정기적 후원을 통해 밥차운영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역민과 출향인사, 그리고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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