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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의 계절 가을, 독서왕에 도전하세요

  • 기자명 천하원 (2001)
  • 조회수 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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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의 계절 가을, 독서왕에 도전하세요

-도립도서관, 초․중․고․일반․동아리 부문 독서왕 선발대회-

전남도립도서관이 책 읽는 전남 범도민 운동 일환으로 ‘제21회 독서왕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전남도 내 도서관, 학교, 관련 기관․단체 등을 대상으로 11월 26일까지 접수한다.

지난해에는 도립도서관이 선정한 올해의 책 ‘마당을 나온 암탉’, ‘완득이’, ‘엄마를 부탁해’ 3권만을 대상으로 독후감상문을 공모했으나 올해는 시군 도서관이 선정한 책을 포함한 총 30권의 책을 대상으로 확대했다.

또한 독서동아리 팀의 증가 추세를 반영해 지난해 독서동아리 7팀을 선발했던 것을 올해는 17팀으로 확대해 시상하는 등 더욱 많은 도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대회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도립도서관이 선정한 올해의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 ‘내 인생의 스프링캠프’, ‘밤티 마을 영미네집’ 3권과 시군에서 선정한 ‘안녕 친구야’, ‘목민심서’, ‘꾸베씨의 행복여행’ 등 27권을 대상으로 독후감상문을 접수한다.

독후감상문 접수는 어린이(초등), 청소년(중․고등), 일반(대학생) 개인 3부문과 동아리 1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초등․청소년 학생은 200자 원고지 5~10매 이내,일반부는 15매 이내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각 시군별로 예선을 거쳐 우수작을 선정해 11월 26일까지 도립도서관에 접수하면 이후 접수된 작품을 29일까지 최종 심사를 거쳐 독서왕 2명(동아리․개인), 최우수 6명(동아리 3․개인 3), 우수 10명(동아리 5․개인 5), 장려 14명(동아리 8․개인 6) 등 총 32개 독서동아리 또는 개인을 선정해 전남도지사상을 수여한다.

최동호 전남도립도서관장은 “책 읽기 좋은 가을에 가정과 학교․직장에서 올해의 책과 함께 더 많은 책을 읽고 독후감상문도 응모해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시군과 함께 하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발굴해나가겠다고”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립도서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30권의 독후활동 도서를 대상으로 12월 중 ‘제2회 독서동아리․가족 발표대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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