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시군별로 예선을 거쳐 우수작을 선정해 11월 26일까지 도립도서관에 접수하면 이후 접수된 작품을 29일까지 최종 심사를 거쳐 독서왕 2명(동아리․개인), 최우수 6명(동아리 3․개인 3), 우수 10명(동아리 5․개인 5), 장려 14명(동아리 8․개인 6) 등 총 32개 독서동아리 또는 개인을 선정해 전남도지사상을 수여한다.
최동호 전남도립도서관장은 “책 읽기 좋은 가을에 가정과 학교․직장에서 올해의 책과 함께 더 많은 책을 읽고 독후감상문도 응모해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시군과 함께 하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발굴해나가겠다고”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립도서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30권의 독후활동 도서를 대상으로 12월 중 ‘제2회 독서동아리․가족 발표대회’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