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전초등학교(교장 박주영)가 지난달 30일 서울 용산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3회 학교폭력 예방 우수사례 공모전’서 학교부문 우수사례로 선정, 교육부장관 표창과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학교폭력 예방에 우수한 성과를 올린 학교와 단체의 우수사례를 선정하여 일선 교육 현장에 적극 홍보하고 공유하기위해 시작된 학교폭력 우수사례 공모전은 올해 전국에서 총 324편이 응모된 가운데 30여 학교, 자치단체 5개, 개인수기 7편, 일반단체 2개가 선정됐다.
시전초는 ‘예감(예술·감성)교육으로 공감능력 Up, 학교폭력 Down’ 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학교폭력 예방 여건 조성(학교폭력예방교육, 학교폭력 신고시스템 구축 등)과 예술 중심 프로그램 운영(울림오케스트라, 합창단, 이달의 동요·동시왕 등) 및 감성 중심 프로그램 운영(아침인사 나누기, 유도교육, 예절교육 등)에 대한 내용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