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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태풍 대비 양식어가 지도 점검

  • 기자명 어업생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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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가 여름철 태풍 등 자연재해 대비를 위해 지역 내 수산 증·양식시설을 대상으로 사전 지도점검을 실시하는 등 지역 어가의 피해예방에 나섰다.

여수시에 따르면 4개 반으로 편성된 현지출장 점검반을 운영, 지역 내 194개 시설을 찾아 해상가두리, 육상양식장, 해상종묘생산시설, 내수면양식장 등 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해상가두리 양식장 및 해상종묘 생산시설 닻 등 시설물 보강상태와 육상양식장 및 내수면 양식장 지붕결박, 배수로 정비상태 등을 점검한다.

이와 함께 가두리시설 발전기 및 액화산소 정비 상태, 선박·어구 등 안전지대 대피 요령을 지도한다.

시는 기상특보 발효시 증양식시설 및 어선·어구 등은 안전지대 대피방법을 지도하고 출하 가능한 양식수산물(어류 및 전복)에 대해서는 사전 출하토록 지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적조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양식어가의 재산피해를 막기 위해 철저한 태풍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를 비롯한 전남 일원 해안에서는 아직까지 유해성 적조로 인한 지역 어가의 피해상황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

어업생산과 김효겸  ( 061-690-24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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