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영농교육 ‘살아있네’

2013-06-19     농촌지원과
24일부터 내달 5일…현장교육 실시

여수시가 친환경·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내달 5일까지 관내 108개 마을 3000여명의 농업인들 대상으로 ‘살아있는 영농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영농교육은 ▲여름철 물 관리와 적기 병해충방제 ▲고추·참깨 등 시기에 따른 작물관리요령 ▲여름철 가축 관리 등 영농현장에서 나타나는 문제점 등 현장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전문 연구기관에서 꾸준히 개발되는 효율적인 재배기술을 현장에서 바로 가르치고 습득함으로서 앞서가는 농업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생각된다”면서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