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보건소, 조류인플루엔자 감염 주의 당부

2013-04-05     건강증진과
 중국에서 조류인플루엔자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여수시보건소가 시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시 보건소는 조류인플루엔자 발생국가 여행시 조류시장이나 닭, 오리 등 가금류 농장 방문, 먹이를 주는 등의 행동을 피해 줄 것을 당부했다. 농장에 출입이 불가피한 경우 작업복과 마스크 착용은 필수이며,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야한다.

감염예방 수칙으로는 ▲외출 후 양치질,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 ▲닭, 오리, 계란 등 75℃에서 5분 이상 조리 후 섭취 ▲ 해외 AI 발생국가 여행(방문) 자제 ▲AI 발생국가 방문시 가금류 농장 방문 자제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 밀접한 접촉을 자제 ▲AI 발생지역 방문 후 고열 등 이상 증상이 있을 경우 공항과 항만에서는 국립검역소, 귀국 후에는 가까운 보건소나 의료기관을 방문해 상담 받아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 의심환자가 발생하는 즉시 보건소나 의료기관에 신고해달라”며, “예방 홍보와 방역 등으로 감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건강증진과 박혜리 [ 061-690-266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