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셋째주]봄 맞은 여수, 상춘객 ‘북적’

봄을 맞아 여수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우리시가 ‘3색 특별 관광열차’를 운영했습니다.

서울 용산역을 출발한 수도권 관광객 4백여명은 지난 9일 새벽 여수엑스포역에 도착해 하루 동안의 관광일정을 소화했습니다.

이날 일정은 향일암과 금오도, 수산시장, 오동도 등으로 우리시를 대표하는 주요 관광지를 둘러봤습니다.

‘오 여수 3색 특별 관광열차’는 우리시가 여수의 맛과 멋, 얼의 3색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관광 상품으로 이달부터 10월까지 무박2일 일정으로 총10번 운영됩니다.

한편 우리시는 상춘객 맞이 긴급회의를 갖고 불법주정차 단속과 주차계도, 바가지요금 단속 등 교통과 숙박, 음식 등 전반에 걸쳐 관광객을 위한 각종 대책을 수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