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농업종합자금 이자 지원해 드립니다

2013-01-10     농업정책과
-기존 대출이자 3% 중 2%를 지원

여수시는 2013년 농업정책자금 이자차액 지원사업 대상자를 매달 20일까지 접수한다.

농업정책자금 이자차액 지원사업은 농업인과 농업법인의 대출이자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농업종합자금 이자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기존 대출이자 3% 중 2%를 시가 지원함으로써 농업인은 1%의 이자만 부담하면 된다.

지원은 2013년도 농업종합자금 신규 대출건에 대한 이자로 농업인은 대출금액 1억원까지, 농업법인은 2억원까지다.

농업정책자금 이자차액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매달 20일까지 거주지나 사업장 소재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는 여수시의 1차 추천을 거쳐 전라남도가 최종 확정한다.

시 관계자는 “농업정책자금 이자차액 지원사업은 FTA 등 시장 개방과 유가 상승 등 대내외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해 농업인 27명에게 농업종합자금 이자 2천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