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돌산 ‘봉림행복마을’, 전라남도 우수행복마을로 선정

2012-12-26     원도심개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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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상금 도비 2천만원, 우수행복마을 명패 등 인센티브 수여  

여수시 돌산 봉림행복마을(추진위원장 정운규)이 2012년 전라남도 주관 행복마을 조성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로부터 시상금 2천만원과 우수행복마을 명패, 행복마을 홈페이지를 통한 견학 지원 인센티브 등을 부상으로 받게 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10년 7월 행복마을로 지정된 봉림행복마을은 현재 12동의 한옥이 조성돼 있으며, 한옥민박 등록을 통해 2012여수세계박람회 기간내 5천7백만원의 민박소득을 올렸다. 또한, 친환경 옥수수와 토마토, 갓김치 등 농특산품 판매로 6천7백만원의 농가 소득을 올렸다.  

이번 평가에서 전라남도 평가단은 평가신청서 서면 검토와 현장 평가 등을 통해 행복마을사업 추진현황과 마을 경관 조성현황, 행복마을 운영효과 등 사업 전반에 대해 심사했으며, 봉림행복마을은 전 분야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봉림행복마을의 행복마을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 여수시 행복마을 조성 사업의 롤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