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촌면, 직접 기른 김장용 배추로 사랑 나눠

2012-12-17     율촌면
" width="1984" height="1488" layout="responsive" class="amp_f_img">

 

-김장용 배추 4천포기 애양평안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 6개소에 전달

율촌면(면장 박철수)은 지난 13일 직접 기른 배추로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면 직원들은 율촌면 월산리 815-1번지 생산현장에서 김장용 배추 4000포기(8백만원 상당)를 수확해 관내애양평안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 6개소에 전달했다.

이번에 재배한 김장용 배추는 지난 9월 12월 면장 이하 전 직원과 이장, 주민자치위원, 부녀회원 등 50여명이 관내 휴경지 밭1,758㎡에 4,000본의 육묘를 심어 틈틈이 시간을 내 친환경으로 직접 재배한 것이다.

박철수 율촌면장은 “Oh! Yeosu 4대 시민운동의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봉사하고 함께 사는 복지사회 건설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다.”며, “더불어 살아가는 훈훈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율촌면은 이웃 간의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매년 두 차례에 걸쳐 찰옥수수나 감자, 배추 등 친환경농작물을 재배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에 나눠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