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의 여름밤, 유람선을 타고

- 밤(夜)이 아름다운 여수, 선상 이벤트로 만끽

2008-07-22     관광과

 


   여수 야경투어 유람선이 여름휴가철 관광객을 위해 8월 31일까지 매일 운항된다. 
   21일 여수시에 따르면 야간의 절경을 구경할 수 있는 야경투어는 오동도 음악분수대 앞에서 승선하여 여수항, 돌산대교, 국동 항을 돌아 오동도까지 운항된다. 
   선상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행사는 매주 토요일 통기타, 색소폰 연주, 마술 공연 등 각종 이벤트로 여수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제공할 것이다. 
   특히 제9회 국제청소년축제가 열리는 24일부터는 각국의 청소년들이 야간 투어에 동참, 여수 야경의 아름다움과 청소년들의 우호관계도 열기를 더할 것이다. 
   지난 19일 야간투어에 참석한 전주에서 온 관광객 박대건씨(28세)는 “오동도 음악분수, 돌산대교의 야경이 특히 인상 깊었다”며, “여수의 밤이 이렇게 아름다울 줄 몰랐다”고 전했다.

***자료제공 : 관광과 관광진흥담당 690-2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