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주삼동, 쓰레기 종량제봉투 사용 정착

2012-11-30     주삼동
- 공무원 매주 야간단속, 주민 스스로 감시활동 전개

여수시 주삼동주민센터(동장 최양수)가 쓰레기 종량제봉투 사용 정착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주삼동주민센터는 연초부터 공무원 2개조 10명의 특별단속반을 편성해 매주 쓰레기 종량제봉투 사용이 취약한 9개 마을을 대상으로 불법투기 야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지금까지 단속을 통해 현장계도 7명과 종량제 봉투 미사용 24명을 적발해 5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또한, 지난 20일부터 이틀간은 관내 공동주택내 식품접객업소 23개소를 직접 방문해 음식물류폐기물 전용용기 사용실태를 파악하는 한편, 전용용기 사용 배출요령을 적극 홍보했다.

최양수 주삼동장은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은 주민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수이며 지속적인 계몽과 홍보활동으로 종량제 봉투 사용이 점차 정착단계로 이어지고 있다.”며, “올바른 폐기물 배출 생활화가 완전히 정착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활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주삼동  박희진  [ 061-690-2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