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절기 ‘따뜻한 겨울나기’ 이웃 사랑 이어져

2012-11-20     사회복지과
신우F.R.P조선과 금호석유화학 여수공장 등 소외계층 돕기 나서

동절기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사랑하는 기업의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돌산읍 소재 신우F.R.P조선(대표 하귀성)은 지난 13일 여수시의 추천을 받은 저소득층 100세대에 450만원 상당의 겨울나기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또한, 금호석유화학 여수공장 송석근 생산본부장도 지난 16일 직원 체육대회 때 100만원 상당의 경품에 당첨, 이를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며 100여 만원 상당의 난방용품을 사비로 구입해 불우이웃 13세대에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올 겨울 유난히 추울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불우이웃들이 그 어느 때 보다 소외감이 클 수 있다.”며, “이들을 돕고 싶은 분들은 시 희망복지지원단에 연락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