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안개꽃 연작 작황피해 해결책 찾는다

- 해결책은 찾아…돌산 재배단지에서 최종 실증실험

2008-07-10     기술보급과

 


   안개꽃 연작에 따른 작황피해를 줄일 수 있는 기술이 조만간 개발될 것으로 보인다. 
   10일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3월 농업전문가로 구성한 ‘여수시농업기술센터 절화류 특화작목 산․학․연협력단(단장 정해율)’이 안개꽃 연작에 따른 작황피해 경감 방법을 찾아냈으며 최종 실증실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협력단은 안개꽃 주산단지인 여수시 돌산읍에서 최종 실증 실험을 벌인 후, 관련 기술을 농가에 보급할 예정이다. 
   돌산읍 안개꽃 주산단지 농민들은 지난 20년 동안 계속된 연작으로 인해 묘입고병, 시들음병, 청고병 등이 자주 발생해 근심을 앓아 왔다. 
   이에따라 이 기술이 농가에 보급되면 안개꽃 품질향상을 통해 농가소득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료제공 : 기술보급과 김효숙 690-2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