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면, 민·관·군 태풍피해 복구 구슬땀

2012-09-13     삼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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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산면민, 해군 363편대 태풍피해 복구활동에 앞장서

다도해해상국립공원으로 천혜의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여수시 삼산면이 태풍피해 복구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13일 삼산면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지역발전협의회와 이장단, 어촌계원, 유관기관 임직원, 마을주민 등 민·관·군이 모두 함께 나서 태풍으로 휩쓸려온 해안쓰레기(스티로폼, 폐어구) 집중수거, 대청결활동 등 대대적인 복구활동에 나서고 있다.
특히, 해군 363편대(부대장 김대익) 장병 50여명이 주요 도로변 법면 붕괴지역 제방쌓기와 유림해수욕장·서도리 해안쓰레기 집중 수거, 가로수 정비 등 태풍 피해복구에 적극 앞장서 큰 힘이 되고 있다.

삼산면 지역발전협의회 박광영 위원장은 “민·관·군이 혼연일체가 되어 최선을 다해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빠른 시일 내 아름다운 거문도의 모습을 되찾을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한편, 삼산면은 연이은 태풍(제15호 볼라벤, 제14호 덴빈)으로 양식장 등 수산시설과 방파제, 도로 등이 유실되는 등 많은 피해를 입었다.

삼산면  유  홍  [ 061-690-26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