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주민등록 특별 사실조사 실시

2012-09-05     민원지적과
- 오는 12월 19일(수) 실시되는 제18대 대통령 선거의 완벽한 지원

여수시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킴으로써 주민생활의 편익증진과 행정사무의 적정 처리를 위해 다음달(9월) 3일부터 오는 11월 2일까지 61일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되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오는 12월 19일 실시되는 제18대 대통령선거의 완벽한 지원을 위한 것으로, 이를 위해 읍면동(출장소 포함) 합동조사반을 편성해 세대별 명부에 의한 주민등록과 실제거주 여부 등을 전 세대 전수조사로 실시한다.

주요 내용은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나 거짓신고자 조사 ▲각종 사유로 주민등록 말소 및 거주불명자 된 자 재등록 ▲주민등록증 미발급자 발급 ▲도로명주소 고시여부를 확인하여 도로명주소로 미변경된 주민등록세대의 주소 개별변경 계속 추진 등이다.

이와 함께 사실조사 기간 동안 도로명 주소 미변경 주민등록 세대의 주소 변경을 유도하고 홍보해 조속한 개별 변경을 완료토록 해 도로명 주소가 조기 정착되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간 동안에 정확한 사실조사로 주민등록 사항을 완벽하게 정리할 방침”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당부했다.

한편, 조사 기간 동안 직권 거주 불명등록자 등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자진신고 하는 경우에는 과태료 부과금액의 최대 3/4 까지 경감토록 해 주민등록사항을 정리하지  못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민원지적과  담당자 정옥란  [ 061-690-2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