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VIP고객 여수테마여행

- 5월27~29일, 6월2~5일까지 매일 30명씩

2008-05-28     관광진흥과

 


   여수의 절경과 해양문화가 서울사람들을 사로잡고 있다.
   28일 여수시에 따르면 (주)명인방투어는 지난 27일부터 오는 6월5일까지 서울 현대백화점 VIP고객 수백명을 대상으로 여수의 주요 명소를 둘러보고 범선 선상체험을 하는 상품을 소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달 27일부터 29일까지, 다음달 6월2일부터 5일까지 7차례, 하루 30명씩 모두 210명이 이번 ‘여수 테마’여행에 참여한다.
   이들은 전국 4대 관음기도처의 하나인 향일암과 국립공원 오동도, 거북선을 만들고 수리했던 선소, 햇살 가득한 집, 소호요트장을 둘러본다.
   이번 여행에 참여한 한 고객은 “바다를 주제로 한 2012년 세계박람회 개최도시 여수는 정말 천혜의 비경을 품고 있다”며 “멋과 흥에 흠뻑 취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주)명인방투어 관계자는 “이번 여행상품은 하늘과 바다, 그리고 뭍을 연계해 여수의 절경과 문화를 소개하고 널리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여수시 관광진흥과 관계자는 “(주)명인방투어와 같은 ‘여수엑스포 럭셔리 범선투어’를 포함해 여러 여행사들과 각종 여행상품을 개발, 연중 관광객을 적극 유치함으로써 관광소득을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 : 관광진흥과 나경숙 690-20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