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봉동 ‘행복네트워크’, 주민호응 좋아

2011-09-28     쌍봉동
-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으로『시민 하나 되기 』 앞장

쌍봉동 주민센터가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시민 하나되기 운동』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행복네트워크』가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쌍봉동에 따르면 주민센터 직원과 통장 등 85명으로 구성된 행복네크워크는 독거노인 등 관내 어려운 이웃 16세대를 자체 선정, 매달 만원씩 자체 모금한 돈으로 이들 세대를 방문해 먹거리와 생필품 지원, 안부살피기, 집안청소, 민원서비스 등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 17일에는 여천NCC내 봉사단체인 사회봉사단과 꾸미루미 봉사회와 함께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소년가장 엄 모군의 집을 방문, 주택 보수, 집안 도배, 전기시설 교체, 밑반찬 지원, 집안청소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쌍봉동 주민센터 최문홍 동장은 “2012여수세계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그 어느 때보다 이웃사랑 나눔으로 시민들의 화합과 역량 결집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행복네트웤을 더욱 활성화 해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삶의 희망과 함께 재활의 용기를 북돋아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 쌍봉동(690-2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