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발열성질환 쯔쯔가무시증 예방 당부

- 야외활동 후 옷먼지 털고 목욕 반드시 해야

2007-12-06     보건사업과


  여수시가 발열성 질환인 쯔쯔가무시증 예방을 위해서는 야외활동후 옷을 털고 반드시 목욕을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시 보건소는 6일 “가을철 열성질환인 쯔쯔가무시증에 대한 주의 소홀로 최근 등산 및 야외활동에 따른 환자가 간혹 발생하고 있다”면서 “이의 예방을 위해 보건소에서 예방접종과 함께 기피제와 손토시를 지역주민들에게 보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쯔쯔가무시증 같은 전염병의 공통 감염경로는 들쥐의 배설물이나 진드기에 의한 것이며 잠복기를 거쳐 발열과 오한,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야외활동 후 발열과 오한 등의 증상이 의심될 경우에는 인근 의료기관에서 즉시 치료받아야 탈이 없다. 
   이의 예방을 위해서는 논, 밭 작업때 고무장갑과 장화, 긴 옷 등을 입은 후 작업해야하며 가능하면 피부노출을 적게 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보건사업과(690-2662)로 문의하면 된다.

*** 자료제공 : 보건사업과 정종균 690-266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