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맞아 야간경관조명 점등시간 연장

-24일부터 7일간 새벽1시까지 야간경관 볼 수 있어

2010-12-23     도시디자인과
여수시가 성탄절 및 연말연시를 맞아 돌산대교 등 관내 야간경관조명 점등시간을 연장 운영한다.

여수시 관계자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개최도시로서의 아름다운 이미지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제공하고 널리 홍보하기 위해 모든 야간경관조명의 점등시간을 연장해 운영 한다”고 23일 밝혔다.

야간경관조명 점등시간이 연장되는 곳은 돌산대교, 오동도 동방파제, 자산공원, 종화동 해양공원, 하멜등대, 돌산공원, 소호동 해변도로, 돌산 진두 및 우두 해안도로, 장군도, 소호 요트장, 거북선공원, 성산공원 등 모두 12개소이다.

여수시는 당초 일몰 시간부터 밤 11시까지 운영해 오던 점등시간을 24일부터 이달 30일까지 7일간은 일몰시부터 다음 날 1시까지로 연장하기로 했다.

또 12월 31일은 많은 관광객이 여수시를 찾을 것으로 예상, 일몰시부터 다음날 일출까지 점등시간을 연장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문의 : 도시디자인과 신송수(690-72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