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저온대비 못자리 관리 철저 당부

- 시농업기술센터 “냉해 대비해야”

2010-05-06     기술보급과
   여수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4일 “최근 이상저온에 따라 이미 설치했거나 앞으로 설치할 못자리에 냉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못자리 보온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상청은 5월중 평균기온이 평년과 비슷하나 기상변화가 크고, 특히 4월 하순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2℃정도 낮게 경과됐다고 밝혀 이같은 주문을 뒷받침하고 있다.
   이에따라 못자리 냉해가 우려되는 경우 일시적으로 모키의 2/3정도 물을 깊게 대주고, 생육 부진때 3번째 잎이 나왔을 때 상자당 질소 1~2g을 100배의 물에 타서 웃거름을 주어 생육을 촉진시켜야 한다.
   부직포 못자리는 비닐을 일찍 제거하지 말고 못자리 곁에 놓아 두고 야간에 기온이 내려가면 못자리를 덮어 냉해 피해를 방지해야 한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못자리 관리를 소홀히 할 경우 냉해에 의한 모 생육 지연과 적고, 뜸모 등의 생리장해 발생이 우려되므로 못자리 보온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 문의 : 기술보급과 오정열 690-27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