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의 옛 맛 여수해장국 보급 나섰다

- 여수시 도시브랜드 가치 향상…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2010-03-25     보건위생과
   여수시가 잊혀져 가는 여수의 옛 맛 ‘여수 해장국’재연과 보급에 나섰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 말까지 T/F 팀을 구성·운영해 시민을 대상으로 시식회와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시는 일반음식점에서 누구나 취급·판매할 수 있도록 ‘여수해장국’ 보급 활성화를 서두르고 있다.
   여수시는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생산되는 해산물과 시래기 등을 음식재료로 한 ‘여수해장국’을 여수시에 등록(신고)한 일반음식점에서 누구나 취급·판매할 수 있도록 여수해장국의 유래와 조리방법 등을 수록한 책자를 여수시와 (사)한국음식업중앙회전남지회여수지부를 통해 보급, 판매할 수 있도록 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여수해장국 보급으로 향토 음식문화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면서 “여수해장국 판매 문의는 여수시 보건위생과(690-2671, 2674)나 (사)한국음식업중앙회전남지회여수지부(682-5777)로 하면 된다”고 말했다.

*** 문의 : 보건위생과 김경호 690-267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