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세계박람회 민자호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주)대명레저산업…올 4월말 사업시행자 지정

2010-03-18     박람회조직위 기업관과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동석, 이하 조직위)는 고급숙박시설 민자사업계획서 평가결과, (주)대명레저산업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조직위는 16일부터 협상을 개시해 4월말까지 구체적인 계약내용이 확정되면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주)대명을 사업시행자로 지정할 예정이다.
   이어 올 7월 착공에 들어가 2012년 2월까지 완공하고, 2개월 정도의 시범운영을 거쳐 박람회 개막에 맞추어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절대공기 등 촉박한 일정을 감안해 사업시행자와 협의하여 일정을 최대한 앞당기는데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총사업비 699억원, 300실 규모의 고급숙박시설은 박람회 개최기간 동안 방문하게 될 800만명 이상의 내외국인은 물론 국가원수, 국제기구 수장 등 국내외 VIP들의 숙박시설로, 이후에는 남해안 선벨트 및 광역경제권의 중심축로서 향후 성장잠재력이 무한한 남중권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문의 : 박람회조직위 기업관과 최영택 02-740-487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