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천 1단계지구 이주택지 분양 활발

- 송현마을, 선소마을 이달중 분양 계획

2010-01-20     공영개발과
   여수시가 지난 2003년부터 올해까지 사업비 1천353억원을 들여 추진하고 있는 72만1천190㎡규모의 웅천1단계 택지개발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돼 국가산단 주변마을 및 웅천지구내 이주택지 분양이 활기를 띄고 있다.
   17일 여수시에 따르면 여수 웅천 1단계 택지개발사업지구에는 406필지 9만176㎡의 이주택지가 마련돼 있다. 그동안 웅남마을 52필지 1만6천380㎡는 지난 2008년 분양이 완료돼 건축이 활발하다. 삼간도 57필지 1만2천560㎡와 국가산단주변 중흥마을 70필지 1만4천865㎡는 지난해 12월까지 위치추첨 및 분양계약을 완료했다.
   송현마을 42필지 9천625㎡와 선소마을 16필지 3천498㎡를 이달중 분양에 들어갈 계획이며 기타 이주택지 분양도 상반기에 완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보상이 진행중인 웅서, 웅동, 모전마을의 이주택지를 제외하고 웅천 1단계 이주택지 계약이 조만간 마무리될 예정”이라며 “그동안 불편을 겪었던 이주민들이 친환경적으로 조성된 새로운 보금자리에 주택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청 공영개발과(690-7111)로 문의하면 된다.

*** 문의 : 공영개발과 이봉안 690-71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