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유치활동 여수시장 인터뷰
- “박람회 확정이후 대단위 국제행사 유치 큰 경사”
2009-11-12 기후보호과
지난 11일(한국시간)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열린 제3차 세계 해양․기상학총회(JCOMM)에서 다음 총회 개최지로 여수를 확정짓는데 총력을 다한 오현섭 여수시장.
오 시장은 “지난 2007년 11월 2012여수세계박람회 확정이후 결정된 대단위 국제행사 유치는 여수시와 여수시민들에게 큰 경사”라면서 “JCOMM 총회는 박람회와 연계돼 여수세계박람회 성공개최에 힘을 보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 시장은 현지득표활동과정에서 “우리 한국정부의 완벽한 준비와 외교노력으로 JCOMM 차기총회를 유치할 수 있었다”면서 “총회의 차질없는 개최를 위해 지금부터 한 치의 소홀함도 없이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 등은 해양과 뗄 레야 뗄 수 없는 상관관계가 있어 박람회와 관련 국제회의를 함께 치른다면 엄청난 상승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그 중심에 한국 여수가 있고 시와 시민들은 제 역할을 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2012년이면 해양산업과 기술, 에너지, 기후보호 등과 관련 국제도시 여수의 브랜드가치가 절정에 달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참여와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 문의 : 기후보호과 윤국한 690-289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