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립도서관, ‘과학, 인문학에 스미다’ 성황리 개최

1강 ‘과학이 가르쳐 준 것들’ 큰 호응 2강 ‘끝없는 가능성, SF를 향하여’ 10월 12일 개최 예정

2021-09-23     여수시 홍보담당관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이순신도서관에서 국립과천과학관 이정모 관장을 초청해 인문학 강연회 1강을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1강은 지난 16과학이 가르쳐 준 것들이라는 주제로 자칫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천동설과 지동설, 뉴턴과 갈릴레이의 이야기 등을 이 관장의 방식으로 재미있게 풀어내어 인기를 끌었다.

이번 강연회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춰 대면비대면(네이버밴드) 강의를 병행해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다음 달 12일에 열릴 2강 또한 대면과 비대면을 동시에 진행하며, 신간 지구 끝의 온실을 출간한 김초엽 작가가 끝없는 가능성, SF를 향하여라는 주제로 강연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초엽 작가는 2019년 오늘의 작가상, 2020년 젊은작가상을 수상했다.

인문학 강연회 2강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여수시이순신도서관(061-659-2862)으로 전화 신청하거나, 여수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이용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유익한 강연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좋은 기회였다, “어렵게만 느껴지는 과학을 생활 속에서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마련한 이번 인문학 강연 2강에도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지난 16일 이순신도서관에서 국립과천과학관 이정모 관장을 초청해 ‘과학이 가르쳐 준 것들’이라는 주제로 인문학 강연회 1강을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