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동문동주민센터 치매극복 선도기관으로 지정

지난 26일 현판 전달식과 함께 치매파트너 교육 실시

2021-08-27     여수시 홍보담당관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치매극복 선도기관을 지정해, 다양한 사회 주체를 동참시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문화를 조성하는데 매진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월 동문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한데 이어, 지난 26일 동문동주민센터를 올해 세 번째 치매극복 선도기관으로 지정 후 현판 전달식과 함께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

치매극복 선도기관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을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는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앞으로 동문동주민센터는 여수시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협력하고, 치매예방사업, 치매 자원봉사 활동 참여 등 치매파트너로서 치매 돌봄 문화 확산에도 앞장 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치매 발생 위험요인의 지속적 관리로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로부터 안전한 여수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난 26일 동문동주민센터를 올해 세 번째 치매극복 선도기관으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