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립도서관 6개관, 7월부터 야간시간 연장 운영

평일 22:00까지, 순신‧쌍봉‧환경‧돌산‧소라‧율촌도서관 학습실과 일부 자료실 개방

2021-07-02     여수시 홍보담당관

여수시(시장 권오봉)7월부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단축 운영했던 시립도서관을 평일 22:00까지 확대 운영한다.

확대 운영대상은 이순신쌍봉환경돌산소라율촌도서관 6개관이며 평일 22:00까지 학습실을 개방하고, 이순신쌍봉도서관 2개관 일반자료실도 평일 22:00까지 대출반납열람 등 이용이 가능하다. 시설물 보강 및 리모델링 공사로 휴관 중인 현암도서관은 제외한다.

입장인원은 시설 수용인원의 70%로 제한하며, 입장 시 발열 체크와 출입자 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여야 한다.

시 관계자는 “71일부터 시행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1단계 적용 상황을 감안하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이용자 불편을 줄이기 위해 도서관 운영시간을 확대하기로 했다면서, “시민들이 높은 시민의식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바탕으로 마스크 착용, 발열검사, 손 소독제 사용, 질서 유지 등 방역 지침을 잘 숙지하여 도서관을 이용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yslib.yeosu.go.kr/)를 참고하거나, 도서관정책팀(061-659-2855)으로 문의하면 된다.

▲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7월부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단축 운영했던 시립도서관을 평일 22:00까지 확대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