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22일 친환경 벼농사 종합평가회

- 친환경농업 확대 추진 다질 듯

2009-09-21     기술보급과
   전남 여수시농업기술센터가 올해 벼농사를 종합적으로 비교.평가.분석해 좋은 것은 더욱 발전시키고 문제점은 개선하기 위한 ‘2009 친환경 벼농사 종합 평가회’를 오는 22일 여수시 돌산읍 둔전리 친환경 명품쌀 생산 시범포장에서 농업인과 유관기관단체 임직원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갖는다.
   올해 여수시농업기술센터는 돌산읍 둔전과 봉수지역에 친환경 명품쌀 생산 시범단지 42ha를 조성하고 병해충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종자소독부터 후기 병해충 방제 기술지도에 중점을 두고 지도했다.
   친환경 벼 재배기술에 이르기까지 친환경 저농약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시범단지 농업인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해 왔다.
   이번 벼농사 종합평가회는 친환경농업의 중요성이 갈수록 더해지는 현실에서 친환경농법에 의한 새로운 재배기술을 확대 보급하고 또 재배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모색, 앞으로 여수시 친환경 명품쌀 브랜드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종합평가회는 친환경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벼 재배기술과 농업인 스스로 경험한 기술을 바탕으로 농업인간에 정보를 교환함으로써 당면 벼농사에 대한 애로사항을 해결할 뿐만 아니라 친환경농업의 실천만이 앞으로 우리 농업이 무한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는 것을 확고히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문의 : 기술보급과 임채영 690-27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