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클럽 3610지구 제2지역, 연탄 봉사 ‘온기’ 전해

지난 1일, 국제로타리클럽 3610지구 제2지역(대표 김기봉)에서는 동문동에 거주하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 날 행사는 국제로타리클럽 회원 40명이 참석, 동문동에 거주하는 난방취약계층 8가구를 직접 방문해 가구당 200~300장씩 총 18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김기봉 대표는 “최근 부쩍 추워진 날씨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심리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 주민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을 직접 배달해 보람되고 기쁘다”고 말했다.

조영화 동문동장은 “우리동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해 주신 국제로타리클럽 3610지구 제2지역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비록 코로나19의 위기 상황이지만 정부방역지침을 준수하며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