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농어촌민박 소방안전시설’ 지원…막바지 신청 접수

17일 현재 151개소 지원, 업소 당 최대 100만 원 규모(보조금 70, 자부담 30)

2020-11-17     여수시 홍보담당관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농어촌민박 소방안전시설 설치 지원 사업의 막바지 신청을 받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농어촌정비법 개정으로 농어촌민박 소방안전시설 기준이 강화됨에 따라 추경예산 5600만 원을 확보해 금년 6월부터 소방안전시설 설치 지원 사업을 펼쳐왔다.

 

지원 범위는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피난 유도등, 일산화탄소경보기, 가스누설경보기, 자동확산소화기 등 소방안전시설 설치와 전기가스 안전진단 비용이다.

 

현재까지 151개소에 2753개 품목을 지원했으며, 잔여예산은 800만 원 정도로 15개소 가량 추가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식품위생과(061-659-4278)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농어촌민박사업의 특성 상 고령 사업자가 많은 점을 감안해 사업장에 직접 방문해 사업절차 안내 및 사업계획서 작성을 돕는 등 적극 지원하고 있다안전 강화를 위해 신청을 서둘러 주시길 바란다고 사업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