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대 사회봉사단, 광림동 연탄 릴레이 봉사 6년째 이어져

광무동 소재 저소득층 4가구에 연탄 1,000장 릴레이 배달

2020-11-10     여수시 홍보담당관

지난 6일 한영대학 사회봉사단(지도교수 신광수) 50명은 광무동 소재 저소득층 4가구에 각 가정별 250장씩, 연탄 1,000장을 릴레이 배달했다.

 

한영대학 사회봉사단은 화공플랜트산업과 학생들로 구성되어 2014년부터 6년째 연탄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봉사단을 지도한 신광수 교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이 커진 이 때 사랑의 연탄나눔으로 소외된 계층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앞으로도 꾸준히 사회봉사를 참여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제중 광림동장은 좁은 골목으로 차량 접근이 어려워 릴레이 배달에 어려움이 있었을텐데 올해도 어김없이 어려운 가정에 연탄나눔 행사로 따뜻한 겨울나기를 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