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이달 말까지 광견병 예방접종 실시

개‧고양이 1000두…읍‧면 무료, 동 5000원

2020-10-14     여수시 홍보담당관

 

여수시는 이달 말까지 개와 고양이 1000두를 대상으로 광견병 예방접종을 진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동 지역은 여수시 수의사회 협조로 11개 동물병원에서 접종하며, 면 지역은 보건소 공수의가 순회하며 주사를 놓는다. 비용은 동은 5000원이고, 면은 무료다.

 

광견병은 감염 동물로부터 물리거나 할퀸 상처를 통해 동물이나 사람에게 전파되는 전염병이다.

 

가정에서 기르는 3개월령 이상의 개와 고양이는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시는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봄철 1,000, 가을철 1,000두 분의 반려동물 광견병 예방을 추진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농업정책과 동물방역팀(061-659-4443)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 안전과 건강을 위해 반려동물 광견병 예방 접종에 반드시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3년부터 실시한 동물등록제에 따라 3개월령 이상의 반려목적으로 기르는 개는 동물보호 관리시스템에 의무적으로 등록해야 한다, “가족같은 동물을 잃어버렸을 경우 신속하게 찾을 수 있는 동물등록제에 많은 시민들의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이달 말까지 개와 고양이 1000두를 대상으로 광견병 예방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동 지역은 여수시 수의사회 협조로 11개 동물병원에서 접종하며, 읍‧면 지역은 보건소 공수의가 순회하며 주사를 놓는다. 비용은 동은 5000원이고, 읍‧면은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