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손잡고 선원뜨레공원 나들이

2020-09-22     김정선 기자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된 9월 21일 여수 선원뜨레공원으로 엄마 손을 잡고 나온 아이. 가을 날씨를 채우기에 모자람이 없다.
좋은 날씨가 계속되는 가을 이거니/오랫동안 마음에 살고 있던/행복한 생각도, 서러움도/이제 먼 곳 향기에 녹아 사라졌다.(헤르만 헤세. 가을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