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청 요트팀, 제1회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 종합 2위

여수시청 요트팀 1구간 1위, 2구간 3위…종합 순위 2위 달성

2020-08-05     여수시 홍보담당관

 

여수시청 요트팀은 지난 731일부터 83일까지 4일간 개최된 제1회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서 종합 2위의 성적을 거두는 쾌거를 이루었다.

 

여수시청 요트팀은 ORC-1급 종목에 출전해 제1구간(부산 수영만요트경기장 ~ 통영 도남항)에서 1위를 기록했으나, 2구간(통영 도남항 ~ 여수 소호항)에서 3위를 해, 종합 2위를 달성했다.

 

시 관계자는 더운 날씨 속에서도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얻어 매우 기쁘다면서 여수시 소속 선수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시에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0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3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부산 수영만요트경기장을 출발해, ‘경남 통영 도남항을 거쳐, ‘전남 여수 소호요트마리나까지 레이스를 펼쳤다.

 

대회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무관중으로 진행됐으며 박진감 넘치는 요트레이스는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 지난 1일 통영도남항에서 ORC-1급 종목에 출전한 여수시청 요트팀이 제1구간(부산 수영만요트경기장 ~ 통영 도남항)에서 1위를 기록, 트로피를 받고 기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