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도동 새마을지도자회·부녀회, 읍동마을 하천 청결활동 가져

극심한 모기떼 유충 근원 없애

2020-04-21     여수시 홍보담당관

 

코로나19 전염병이 무색할 만큼 여수 묘도동에서는 매년 타 지역보다 먼저 발생된 극심한 모기떼로 인하여 주민들이 고통을 겪고 있다.

주기적인 모기방역을 실시해오던 묘도동 새마을지도자회·부녀회에서는 고인 물로 인해 모기 유충 발생이 더 심각하다고 판단, 20일 읍동마을 지역 하천 청결활동을 통해 모기발생 환경이 조성되지 않도록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하천변에 떠내려 온 각종 부유물, 스티로폼 등 생활쓰레기와 무단으로 버려진 영농폐기물 5t 분량의 각종 쓰레기와 오염물을 수거했다.

묘도동 관계자는 바쁘신 와중에도 하천 정화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새마을지도자회·부녀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인의식을 갖고 하천 청결을 위해 함께 힘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묘도동 새마을지도자회·부녀회에서는 20일 모기발생 환경이 조성되지 않도록 읍동마을 하천 청결활동을 통해 5t 분량의 각종 쓰레기와 오염물을 수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