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중심의 열린 행정, '시민과의 열린 대화'를 통해 2020년 소통 시작

2020-01-20     방길자

권오봉 여수시장이 17일(금) 오후 3시 여수문화홀에서 2020년도 제3차 시민과의 열린 대화를 가졌다.

'시민과의 열린 대화는 시민중심 소통행정을 펼치기 위해 시장이 매년 연초에 각 읍··동을 방문하여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시민을 직접 만나, 지난 해 주요시정 성과와 올해 시정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시민과 함께 지역 애로사항에 대한 발전적 제안을 수렴하기 위한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여천, 쌍봉, 주삼, 삼일, 묘도동 주민을 대상으로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권 시장이 민선7기 비전과 시정 성과, 2020년 주요 업무계획 등을 직접 보고하고, 2부에서는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주민들이 다양한 사업·정책을 제안하고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한편 제1차 , 제2차 '2020년 시민과의 열린 대화'는 각각 지난 10일(금) 여수시민회관에서 동문, 한려, 중앙, 충무, 광림, 서강, 대교, 국동, 월호, 만덕동, 15일(수)에는 여수문화홀에서 여서, 문수, 미평, 둔덕, 시전동 주민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읍면 지역은 20일 돌산읍(돌산읍사무소 회의실)을 시작으로 내달7일 삼산면(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마무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