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덕중학교동문회 40년 만에 창립 기념식 가져

선한 영향력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충덕인

2019-12-20     장은영

충덕중학교(교장 이용주)는 지난 8일 마띠유호텔에서 개교 40년 만에 충덕중학교동문회가 창립 기념식을 갖고 모교에 장학금을 전달했다는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

든든한 동문들이 있어 충덕중학교의 미래는 밝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왼쪽 충덕동문회장(박연호) 오른쪽 충덕중교장(이용주)

 

한편 충덕동문회 초대회장(박연호 22회)은 학교 발전과 더불어 바른인성을 갖춘 충덕인으로 꿈을 향해 학업에 정진하는 모교의 자랑스러운 후배들이 많이 양성되기를 바란다며 장학금을 전달하는 의미를 말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충덕중학교가 명문으로 거듭나고 비상할 수 있도록 모교를 위한 일꾼이 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

또, 창단식을 계기로 모교뿐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펴고 봉사하며,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동문회로 좋은 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도 드러냈다.

8일 창단식에 참석한 동문들

 

 

충덕중 동문회가 하나된 모습으로 화합하여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