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찬의 ‘시를 통한 공감과 소통’ 강연

2019-10-30     방수윤

정재찬 한양대학교 교수가 시를 통한 소통과 위로라는 주제로 29() 오후 7시 예울마루 소극장에서 강연을 했다.

이번 강연에서는 시를 통해 서로 공감하는 방법과 진정한 소통과 공감을 나눌 수 있는 삶의 소중함, 그리고 시 자체가 가지는 공감과 소통의 힘을 강조했다.

시 전도사로 널리 알려진 정재찬 교수는 서울대학교 대학원 교육학 박사 취득, 미국 서던캘리포니아 교환교수와 청주 교육대학교 교수 등을 역임했고, tvN ‘어쩌다 어른’,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말아요에도 출연하는 등 대중에게 친숙한 인물로, 저서로는 그대를 듣는다”, “시를 잊은 그대에게등이 있다.

이번강의는 우리의 화요일 저녁을 마음의 양식으로 채워줬던 예울마루의 하반기 <화요 인문학>7번의 강의 중 세 번째로 열렸다.

한편 예울마루에서는 인문학의 기본인 문학, 역사, 철학뿐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인문학을 배워보는 강좌로 각 분야의 명사를 초청하여 1017일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화요인문학을 강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