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麗水)에서 낭만적 요트 여행

2019-08-06     김가람

아름다운 바다에 둘러싸인 고장이자 낭만의 도시 여수(麗水)를 즐기는 방법으로 요트 여행을 추천한다.

피서철 여수를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요트 여행은 색다른 여행이 될 것이며,

여수시민들에게는 익숙했던 동네들이 낯설게 느껴져 다시금 여수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느끼게 될 것이다.

 

요트 여행은 웅천 '이순신 마리나'에서 출발하여 해양공원까지 운행한다.

해가 질 무렵의 아름다운 여수 바다와 해가 지고 나서의 반짝이는 야경의 여수 바다도 구경할 수 있다.

요트 여행을 하면서 요트 내에서 들려오는 노래들과 아름다운 풍경들이 조화를 이뤄 마치 동화 속에 있는 듯한 낭만을 느꼈는데, 사진으로 다 담을 수 없어 아쉬움이 남는다.

낭만의 도시 여수에서 여러분들도 여수의 아름다움을 느끼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