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돌산노인전문요양원 30일 개원

- 치매 중풍 등 노인성 질환 보호필요 노인들 입소

2008-01-28     가정복지과
   여수시가 노인전문요양원을 건립, 노인성 질환을 앓고 있는 노인들의 보호에 적극 나선다. 
   27일 여수시에 따르면 시는 돌산읍 우두리 마상포마을에 돌산노인전문요양원 건립, 오는 30일 개원식을 갖는다. 
   이번에 문을 여는 돌산노인전문요양원은 치매나 중풍 등 노인성 질환으로 보호가 필요한 노인들을 입소시켜 요양과 치료를 통해 편안한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시설이다. 사회복지법인 ‘평화복지원’에 위탁, 운영된다. 
   6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생활실과 물리치료실, 목욕실, 재활교육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 시설이 개원됨에 따라 노인성 질환으로 입소하지 못하고 항상 대기하고 있는 20여명 정도의 대상자들이 혜택을 받게 된다. 
   입소할 수 있는 사람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중 치매, 중풍 등 노인성질환자로서 부양의무자로부터 적절한 보호를 받지 못하는 노인들이 대상이 된다.

*** 자료제공 : 가정복지과 강정원 690-23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