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와 어울리는 피아노 소리/ 海と似合うピアノの音
여수 박람회장 스카이타워에 있을 때 일이다. 모임으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을 때 갑자기 경쾌한 피아노 소리가 들렸다. ‘BGM을 틀어준 게 아니고 생 악기 소리 같은데...’란 생각을 하며 찾아 가보니 한 청년이 예쁘게 색칠된 피아노를 연주하고 있었다.
옆에서 친구가 촬영하고 있어서 민폐가 안 되게 조용히 지켜보고 있는데, 또 다른 친구가 “(연주가) 대단하죠? (얘가) 동영상만 보고 독학으로 배웠대요.”라고 말해 줬다. 자랑할 만하다고 생각했다. 악보도 없이 거침없이 어려워 보이는 곡을 치고 있었으니 말이다.
한 곡이 끝나고 감탄의 박수를 보냈다. 필자는 어릴 때 피아노를 배웠는데, 이후 할 기회가 별로 없어서 피아노를 잘 연주하는 사람을 보면 항상 부러웠다.
다음은 잘 아는 ‘엘리제를 위하여’의 연주를 시작했다. 일부가 의외로 정확하지 않았지만 일부러 어레인지를 한 걸까. 그래도 나쁘지 않고 어울린 것 같았다.
청년은 4, 5곡을 연주했고 덕분에 재밌고도 우아한 시간을 만끽할 수 있었다.
이 피아노는 기부받은 것으로, 꽃과 물고기의 그림이 귀엽게 그려져 있다. 연주를 희망하는 사람은 카페 직원에게 요청하면 된다.
스카이타워에서 주말에는 밖에 들리게 피아노 연주를 하고 있었다. 거기에 어울리는 피아노가 있어서 좋다. 평일에도 멋진 바다를 보며, 연주를 들을 수 있다면 더 좋을 거 같다.
※ 본 기사는 여수시가 올해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외국인 기자단의 '다나까 도모요' 기자님이 작성한 글로, 번역 등에 있어 다소 미흡한 점이 있을 수 있음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 この記事は、麗水市が 今年 試験的に 運営している 外国人市民記者団の'たなかともよ'記者が 作成した文で、翻訳に 多少 不十分な 点が あるかも しれないことを 了解を お願いします。
麗水博覧会会場のスカイタワーにいた時の事だ。集まりで話を交わしている時、突然軽快なピアノの音が聞こえた。『BGMを流しているのではなくて、生の楽器の音みたいだけど...』と考えてたどって見ると、一人の青年がきれいに色付けされたピアノを演奏していた。
横で友達が撮影していて、迷惑がかからないように静かに見ていたら、また別の友達が、「(演奏が)すごいでしょう。動画だけ見て独学で習ったんだって。」と言ってきた。自慢するだけのことはあると思った。楽譜も無しに淀み無く、難しく思える曲を引いていたからだ。
一曲が終わって、感嘆の拍手を送った。筆者は幼い時にピアノを習ったが、その後する機会が特に無くて、ピアノを上手に演奏する人を見るといつも羨ましかった。
次はよく知っている『エリーゼのために』の演奏を始めた。一部が以外と正確ではなかったが、わざとアレンジをしたのだろうか。それでも悪くなく、似合うようだった。
青年は4、5曲を演奏して、おかげでおもしろくも優雅な時間を満喫することが出来た。
このピアノは、寄付を受けた物で、花と魚の絵がかわいらしく絵ががれている。演奏を希望する人は、カフェの職員に要請すればいい。
スカイタワーでは週末に外に聞こえるようにピアノ演奏をしていた。そこに似合うピアノがあっていいと思う。平日もかっこいい海を見ながら演奏を聞くことが出来たらより良いと思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