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민 화합의 장’…여수 미평동민 한마음축제 7일 개최

오후 6시부터 미평공원서 동민 노래자랑·초청공연 등

2018-09-05     아름다운 여수

여수 미평동민들의 화합의 장 ‘2018 미평동민 한마음 축제’가 오는 7일 미평공원에서 개최된다.

축제를 주관하는 미평동주민자치위원회는 7일 오후 6시부터 미평공원 특설무대에서 동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고 5일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은 동민 노래자랑,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초청가수 공연 등이다.

동민 노래자랑에는 지난달 28일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린 예선을 통과한 10명이 참가해 경연을 한다.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은 풍물, 스포츠댄스, 벨리댄스 등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인다.

뱃노래팀, 줌바댄스, 색소폰 연주, 난타공연, 7080팀 등 초청공연은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앞서 주민자치위는 지난해 전라선 옛 기찻길 공원화 사업으로 미평공원이 조성된 것을 기념해 주민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김병국 주민자치위원장은 “동민들을 위한 축제인 만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푸짐한 경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더욱 화합하는 미평동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