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 섬마을 경로위안잔치

- 여수시 삼산면 거문도서

2009-05-18     삼산면

 


   전남 여수 섬마을에서 노인들을 위로하기위한 경로위안잔치가 벌어져 관심을 끌었다.
   여수 삼산면 거문도 거문교회는 가정의 달을 맞아 최근 거문노인당에서 노인을 공경하고 어버이의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뜻에서 어르신 섬김 경로위안잔치 자리를 마련했다.
   노인 90여명을 비롯해 유관기관 단체장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노래를 시작으로 점심식사, 기념품 전달 등의 행사를 갖고 자칫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뜻 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특히 거문교회는 유에녹 목사를 주축으로 김경수 장로 등 성도 70여명으로 성경말씀을 실천하며 지난해에도 노인 위안잔치를 마련했다.
   이 교회는 매년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 홀로 사는 노인 돌보기 등의 활동을 전개, 화합하고 더불어 사는 관광 거문도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고 있다.

*** 자료제공 : 삼산면 박구현 690-2697 ***